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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들

어머니 ㅡ 김용택(2012)

 

 

김용택 시인의 어머니

시인의 어머니인 박덕성(양글이)여사에 대한 사모곡.

1부. 봄 ㅡ봄처녀,섬진강에 시집 오셨네.

2부. 여름ㅡ그 뜨겁고도 환한시절

3부. 가을ㅡ어머니의 열매

4부.겨울ㅡ마른나무처럼.어머니 늙어 가시네.

 

김용택은 어머니 이야기를 받아쓰고

자연의 소리를 옮겨 적으면 그대로 시가 되었다고 한다.

봄비와 가을바람처럼 살아가는 어머님의 일상을

고스란히 책에 담았다.

특히 황헌만이 찍은 김용택시인 어머니의 사진이 너무

나도 예술적인 화보로서 멋지다.

 

김용택시인(1948년생)

전북임실.농고졸업.농사 짓다가 교사자격증 소지 ㅡ

자신의 모교인 덕치초등학교로 부임. 정년

1982년 신작시집 ㅡ꺼지지 않는 횃불ㅡ로 시인등단.

시집ㅡ섬진강.맑은날.그여자네집.나무.연애시집.등

김수영문학상.소월시문학상.윤동주문학대상등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