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쉬는날
조조로 cgv에서 송강호 나오는 밀정 영화를 보고
5호선 종착역 마천동에서 시작하는 남한산성에 올랐다.
수어장대로 올라와서 남문.동문.북문.서문으로하는
4대성문 종주로서 좀 강행군이다.
코스모스도 반겨주는 완연한 가을날씨가 걷기 참 좋은
풍요로운 계절인것 같다.
모처럼 땀 많이 내고 상쾌한 기분이다.
짧은 한나절이지만 알뜰살뜰 좋은 하루였다.
#등산일지
2016년9월12일 ㅡ월요일.
마천동ㅡ수어장대ㅡ남문ㅡ동문ㅡ북문ㅡ서문ㅡ마천동
약4시간.10km
※서문은 공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