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지 않아서 전국이 고통받고 있다.
또한 메르스(중동호흡기전염병)가 창궐하여 모든 경제가 스톱되는데 이 보다 더 무서운 패배의 -심리-이다.
아마도 총체적인 난국인듯한데 언제 왜 이리 이 대한민국이 이 모양이 되었는가?
작년에는 세월호 때문에 온 나라가 멘붕에 빠지더니만 올해는 가뭄에다가 메르스 때문에 전국이 초토화되는 듯 하다.
어쩔까나 어쩔까나 발만 동동구를 수 밖에 없는 내 자신도 한심하고 나랏일 하는 사람들도 참으로 한심하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 하고 지켜보는 수 밖에....
오랫만에 산행을 하는데 시간관계상 강 건너면 바로 있는 아차산으로 출발.
※아차산 등산일지
- 등산일시 : 2015년6월17일(수) 날씨 맑음
- 등산코스 : 아차산역-영화사-대성암-정상-아차산역 (약4km 2시간)
- 등산동행 : 혼자
많이 더운 날 짬깐 오전에 시간을 내서 급히 다녀 온 아차산과 영화사,대성암.
늘 평범하면서도 새로운 산 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것 같다.
천년고찰 영화사와 쌀바위가 있는 대성암이 있어서 아차산이 더욱 좋다.